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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청계산가는법

 

인천에서 청계산 가는법

내가 사는 곳은 인천 미추홀구(남구)쪽이다.

하필 금요일부터 시작되 서울시 파업으로 인해 지하철로 오가는것보단

버스로 한번에 갔다가 신분당선을 타서 청계산 입구에서 출발하는걸로 시작했다. 

 

1. 9100 번 버스를 타고 인천에서 강남역 5번출구까지 간다. 

2. 강남역에서 신분당선을 갈아타고 "청계산입구역" 내린다. 

3. 청계산입구역 2번 출구로 올라가면 끝!

 

새벽 6시부터 일어나서 7시16분 버스로 탈려했지만, 생각보다 새벽에 차가 없어서 9100번을 7시에 놓쳐버려서 

그전전 역인 숭의역에 버스가 출발하는 걸보고 미리 집에서 버스 정류장까지 가서 겨우 탈수있었다. 

9100번 실시간 교통정보에 따른 배차 정보가 들쑥날쑥해서 정말 힘들었지만, 

인천에서 강남까지 편하게 한숨 자고 도착할수있었다. 

 

청계산 가는길

 

청계산 날씨 정보 [등산날씨]

 

등산 날씨 : 웨더아이 - 날씨로부터의 자유, 날씨와 함께하는 행복

기상특보 : - 2023-11-12 14:00:00 o 강풍주의보 : 서해5도, 전라남도(여수, 해남, 무안, 목포, 신안(흑산면제외), 진도, 흑산도홍도, 거문도.초도), 울릉도독도 o 풍랑주의보 : 동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

www.weatheri.co.kr

 

위 사이트는 특정 지역의 산에 있는 날씨를 소개하는 사이트이다. 이 정보를 통해 날씨를 보고 

단단히 입고 가야할것같았다.  이번주 토요일 11월 11일은 유난히도 추운 주말이였다. 

 

 

오전-3도 /호우 6도 강수확률 20% 바람이 차가웠다.

확실히 인천이 추웠다. 서울은 덜추웠고,

 

청계산에 올라가서 서초구와 성남시의 중간지점에서 바람이 차이를 느꼈다.

정상석에 다달았을땐 사진찍고 하느라 점점 손이 얼어가고 있었다.

산에서 장갑을 파시는 분도 있었는데 여차하면 장사가 될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정상에 올라가면 따뜻한 신라면과 커피를 팔고 있었다. 유혹의 손길이었지만, 

하산 후 더맛잇는 음식을 생각하면서 안먹었다! 

청계산 근처 맛집!

청계산 근처엔 브레이크 타임을 하는 식당이 종종 있었다. 그래서 미리 네이버로 검색해서 브레이크 타임 없는곳으로 갔다.

아침은 다시마 김밥 점심은 느티나무 봉덕이네에서 닭한마리를 먹었다! 

웰빙 청계산 다시마 깁밥 

가게 안에 테이블이 3석정도 있었고 안에 들어가서

따뜻한 오뎅국물도 주시면서 김밥 한줄 맛잇게먹고 든든하게 산행할수있었다!

자유시간이랑 달걀을 구입해 정상에서 먹기로 했다.! 꼭 여기오면 먹어야될 김밥인듯 별미!

 

느티나무 봉덕이네

 

약재 닭한마리+칼국수+ 죽까지 ! 완벽했다!

약재가 점점 풀리면서 더 진하게 우려나오는 맛이 맛있었다.! 

추위에 덜덜 떨었던게 한순간에 녹는 느낌! 다음에는 사리에 만두 추가까지 꼭 넣어서 먹어야겠다 ㅎㅎ

 

9시 15분 청계산 입구 도착 

9시 20분 웰빙다시마 김밥(3,500원)+자유시간.달걀(2,000원)

9시 40분 솟솟618 네임택 (10,000원) 선택과 고민의 순간들

10시 청계산 등산 시작 

매바위 가기전에 

돌문 바위에서 3바퀴 돌면

소원을 이뤄준다고해서

열심히 돌았는데 뭔가 정기?!가 느껴지는 느낌적느낌!

11시50분 청계산 매바위(578m) 도착 사진 인증샷 

12시10분 청계산 매봉 (582.5m) 도착 인증샷

12시30분 청계산 하산 

2시 네임택 받기 

2시 30분 느티나무 봉덕이네 닭한마리 (40,000원)

3시 청계산입구역 → 강남역 출발

4시 고디바 강남역에서 초코 프라페 먹기(14,000)

4시 30분 강남역→인천 (9100번 버스 탑승) 

6시 30분 인천 도착!!

솟솟618 네임택 [청계산 기념품] ! 

솟솟618 

"솟솟 618 " 코오롱이 50주년을 맞이했다고 했다. 

청계산 근처 기념으로 남길만한것이 생겼다.

바로 네임택! 

등산 하기전에 네임택을 만들었는데 대만족!

코오롱 네임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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