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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3일차 기록

3일차도 역시 날씨가 너무 좋았다. 

일본 날씨에 적응이 된건지, 여전히 습하고 더웠다.

구름이 장난아니게 애니메이션에 나올것같은 뭉게구름이였다. 

날이 쨍하니까 사진도 잘나왔다.

 

아뮤플라자 3층 짐보관소 

한큐백화점이랑 아뮤플라자랑 이어져있었다. 

3층 9층 10층 짐보관소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무료로 짐맡기는 곳은 이미 꽉차있어서 
600엔 주고 하루종일 맡기는 걸로해서 캐리어를 보관했다. 

10시쯤갔는데 보관소가 넉넉히 있었다. 

 

 

3일차되서 뭐먹을까 생각하다가 규카츠랑 우동을 고민하다가 여기 시나리 우동은 꼭 먹어봐야한다는 강력 추천!

오호리 공원쪽으로 구경도 하고 이쁜 스타벅스도 보고와야지 생각했다. 

얼마나 맛잇는 우동이길래 개인적으로 라면 면발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이해할순 없지만, 그정도인가 반신반의하면서 갔다

 

시나리

11시 30분쯤 도착했는데 이미 앞팀이 10팀은 되어보였었다. 

한 시간쯤 대기를 했었던것같다. 대부분 한국인들이였다. 

 

 

 

시나리 메뉴판 (파파고 번역)

시나리는 현금만 받는다고해서 줄을 한시간 기다리고 나서 메뉴까지 주문한 상태에서 엄청 당황했다.

다행히 카카오 페이로 QR 결제는 가능하다고 해서 젊은 남성직원분한테 애기하니까 

QR로 결제한 내역 보여주고 간신히 혼자서 해결했다. 

고기 안먹는 사람들 추천해주는 우동

 

우동 소스를 부어서 먹는 방식인데, 와 진심 면발이 미쳤다, 탱글탱글 밀가루 냄새도 하나도 안나고 쫀득쫀득해서 떡과 같았다. 한국에서 먹었던 우동이랑은 비교 할수도 없었다.!! 여기 일본오면 꼭 와야될것같다. 여기서만 느낄수있는 맛이랄까 

튀김도 신선하고 다 고유의 맛을 유지하고 바삭했다.!

시나리 내부

 

오호리공원 표지판

우동을 신나게 흡입하고 결제도 잘 됬겠다. 면세에서 산 선글라스를 끼고 뙇  여행하는 느낌을 느껴보았다.!

옛 일본 성터도 구경하고 오호리 공원 안에 스타벅스가 이쁘다길래 한번 구경갔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너무 뜨거워서 선글라스가 아닌 양산을 쓰고 다녀야했었어야 했다. 너무 덥다.. 

오호리공원 스타벅스

봄에 오면 이쁠것같다. 

흠.. 안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이쁠것같다. 

이미 사람들이 꽉차 있어서 줄서 있길래.. 땀만 식히고 다시 텐진으로 향했다.

 

후쿠오카 3일차

일본 신호등에서는 소리가 났다. 게임할 때 나는 신나는 음악이 초록 불과 함께 켜졌다. 

지역? 구간 마다 다른 소리였는데 특색있었다. 

자동차도 오른쪽에서 운전하는 운전자도 특이하고. 오른쪽 보행하는 사람들도 특이하고 
자동차 모양도 크기도 제각기여서 너무 신기했다. 

구름이 그림같았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구름도 비현실적이엿다. 

 

REC 커피 텐진점

 

 

REC 커피 

 

한국말을 조금 할줄 아는 종업원이 계셨었다 너무 반가웠다. 

 

 

REC 커피 바스크케잌,푸딩,아메리카노

 

푸딩이 탱~탱~ 편의점 푸딩은 으스러 지는데 여기 푸딩은 탱글탱글 했다. 

아메리카노도 맛있었고 쉬고 나서 어제 돈키호테에서 못산게 있어서 돈키호테 나카스 점을 가봤는데,

여기가 물품이 더 많았다. ! 

 

후쿠오카 차도

그냥 찍은 사진  

차도 특이하고 건물도 반듯하고 거리는 깨끗했다. 

후쿠오카 풍경

그냥 일본 풍경 사진 

뭔가 낯설지만 익숙했고

익숙해질쯤 인제 집으로 돌아가야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하는 날

일본으로 떠난 여행 

일본에 대한 안좋은 인식으로 10년은 안떠났던 여행이였는데, 

뜻밖에 많은 것을 느끼고 간다. 

 

한국은 이런대 일본은 이렇다 ?! 요정도?!

 

생각보다 우리나라는 전철도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놓고 음식점,백화점, 에어컨이 빵빵한대 

일본은 에너지절약에 이미 실천하고 있는 느낌이였다. 

 

일본어를 굳이 못하더라도 다음에도 일본여행을 기약해야겠다.! 

혼자서도 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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