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첫째주 지난 주 비가 내려서 엄청난 추위를 가져오고 입동이 오기도 전에 강화 시골에서는 김장을 하기 시작했다. 강화에서 직접 배추, 파, 무, 순무 등 씨 뿌리는 대로 거둬서 배추는 80포기 정도 무는 내 종아리보다도 굵게 나온 걸로 씻고 닦고 손질하고 절이고 무치니까 하루가 순삭이다. 이래서 김장하고 나면 몸살이 난단 말을 백번 이해한다. 8월20일날 심었던 배추랑 무, 순무, 갓이 이렇게 클줄 이래서 농사하나 싶다. 직접 재배하고 김장을 하니 더 맛잇는건 느낌적 느낌 배추의 성장일지 (순무, 무, 갓, 대파) 김장하는 걸 포스팅할려다가 지난 날 배추를 심기부터 시작했던게 생각나서 배추가 성장하는 것부터 글을 쓰기 시작한다. 23년 8월 20일 배추 모종을 심었다. 지난 8월 20일 배추 모종을..
디지털 노마드란? 디지털 노마드이란 일터 및 직장내의 신뢰에서 모바일 기술을 이용및 활용하여 고정된 사무실이나 작업장소외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칭한다. 다양한 장소에서 일을 주로 하며, 인터넷을 기반으로 업무를 수행합니다. 다양한 장소 다양한 시간대에 본인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끔 일할수 있기에 활용의 폭이 넓습니다. 디지털 노마드의 장점 첫번째로 장소의 자유로움이 있습니다. 카페, 일광욕실, 테라스 등 작업자가 일하는 곳을 선택하여 정서적으로 편안하게 업무에 충실할수 있습니다. 장소 선택에 있어 작업자는 자유롭게 디지털 노마드를 행할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유연한 방향성이 있습니다. 업무의 양과 질에 따라 업무를 개시하여 선택을 유연하게 작용하여 작업할수 있습니다. 시간에 흐름에 따라 선택을 유연하게 할수도..
인천에서 청계산 가는법 내가 사는 곳은 인천 미추홀구(남구)쪽이다. 하필 금요일부터 시작되 서울시 파업으로 인해 지하철로 오가는것보단 버스로 한번에 갔다가 신분당선을 타서 청계산 입구에서 출발하는걸로 시작했다. 1. 9100 번 버스를 타고 인천에서 강남역 5번출구까지 간다. 2. 강남역에서 신분당선을 갈아타고 "청계산입구역" 내린다. 3. 청계산입구역 2번 출구로 올라가면 끝! 새벽 6시부터 일어나서 7시16분 버스로 탈려했지만, 생각보다 새벽에 차가 없어서 9100번을 7시에 놓쳐버려서 그전전 역인 숭의역에 버스가 출발하는 걸보고 미리 집에서 버스 정류장까지 가서 겨우 탈수있었다. 9100번 실시간 교통정보에 따른 배차 정보가 들쑥날쑥해서 정말 힘들었지만, 인천에서 강남까지 편하게 한숨 자고 도착할수..
3일차도 역시 날씨가 너무 좋았다. 일본 날씨에 적응이 된건지, 여전히 습하고 더웠다. 구름이 장난아니게 애니메이션에 나올것같은 뭉게구름이였다. 날이 쨍하니까 사진도 잘나왔다. 한큐백화점이랑 아뮤플라자랑 이어져있었다. 3층 9층 10층 짐보관소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무료로 짐맡기는 곳은 이미 꽉차있어서 600엔 주고 하루종일 맡기는 걸로해서 캐리어를 보관했다. 10시쯤갔는데 보관소가 넉넉히 있었다. 3일차되서 뭐먹을까 생각하다가 규카츠랑 우동을 고민하다가 여기 시나리 우동은 꼭 먹어봐야한다는 강력 추천! 오호리 공원쪽으로 구경도 하고 이쁜 스타벅스도 보고와야지 생각했다. 얼마나 맛잇는 우동이길래 개인적으로 라면 면발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이해할순 없지만, 그정도인가 반신반의하면서 갔다 11시 30분쯤 도착..